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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가을,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는 미디어아트와 체험이 어우러진 무료 문화 축제다. 본문에서는 축제 정보와 함께 교통편, 주차 안내, 아이 동반 가족이 유의할 팁까지 정리하여 가족 나들이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서울의 밤을 밝히는 빛의 향연
뚝섬한강공원을 무대로 열리는 2025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는 ‘빛의 스펙트라(Spectra of Light)’를 주제로 한강을 화려한 미디어아트로 물들인다. 이번 축제는 레이저 아트 전시, 라이트런, 빛섬 렉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있어 연인, 친구뿐 아니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한다. 본문에서는 축제 정보뿐 아니라 교통 안내와 아이와 함께 방문할 때 알아두면 좋은 팁까지 함께 소개한다.
축제 기본 정보
| 항목 | 내용 |
|---|---|
| 일정 | 2025년 10월 3일(금) ~ 10월 12일(일), 총 10일간 |
| 장소 | 뚝섬한강공원 (서울 성동구 자양동 112번지 일대) |
| 주제 | 빛의 스펙트라 (Spectra of Light) |
| 입장료 | 무료 |
| 대표 프로그램 | • 레이저 아트 전시 • 라이트런 (참가비 일부 기부) • 빛섬 렉처 (국내외 아티스트 강연) • 대학생 빛 조형 작품, 패션쇼, 체험존 등 |
교통 정보
- 지하철: 7호선 뚝섬유원지역 2번 출구에서 도보 약 5분
- 버스: 간선 241, 지선 2221, 2415번 등 ‘뚝섬유원지역’ 하차
- 자가용: 한강공원 주차장 이용 가능 (주말 및 저녁 시간 혼잡 예상)
- 팁: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 축제 기간에는 주차장이 빠르게 만차될 수 있음
아이 동반 관람 팁
- 유모차 이동: 공원 내 잔디와 보도 블록 구간이 섞여 있어 유모차 사용 가능하나, 야간에는 사람 붐벼 주의 필요
- 안전: 레이저 쇼, 조명 시설 주변은 밝지만, 일부 어두운 구간에서는 아이 손 꼭 잡기
- 귀마개 준비: 공연 음향과 군중 소음이 커서 아이가 놀랄 수 있으므로 어린 아이는 귀마개나 헤드셋 준비 권장
- 간식·물: 푸드트럭과 매점이 운영되지만 줄이 길 수 있어 아이 간식과 물은 미리 준비
- 체험 프로그램: 풍등 꾸미기, 빛 조형물 전시 등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위주로 동선을 짜면 집중력 유지에 도움
빛과 함께하는 가족 나들이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는 한강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특별한 빛의 문화축제다. 화려한 미디어아트와 체험형 프로그램은 아이에게는 신기한 놀이터가 되고, 부모에게는 잊지 못할 가족 추억이 된다. 교통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혼잡을 피하는 것이 좋으며, 아이와 함께 방문한다면 안전과 편의를 위한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 올해 가을, 가족과 함께 한강의 빛 속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