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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자로와 위고비는 모두 체중 감량 효과로 주목받는 주사제이지만, 가격과 출시 시기, 보험 적용 여부에서 차이가 있다. 본문에서는 한국 기준으로 두 약의 특징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는 표를 정리했다.
마운자로 vs 위고비 인포그래픽 비교
구분 | 마운자로 (Mounjaro) | 위고비 (Wegov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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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시기 | 2025년 8월 한국 정식 출시 | 이미 국내 출시, 사용 중 |
가격(평균) | 2.5mg 약 27만 원 5mg 약 36만 원 7.5mg 이상 약 52만 원 |
출고가 약 37만 원 실제 42~80만 원 (병원별 상이) |
보험 적용 | 비만 적응증은 비급여 당뇨 적응증은 보험 적용 추진 중 |
비급여 (건강보험 불가) 일부 민간보험 특약 보장 가능 |
효과 | 평균 체중 20% 이상 감량 (GLP-1 + GIP 이중 작용) |
평균 체중 15% 전후 감량 (GLP-1 단일 작용) |
원래 적응증 | 제2형 당뇨 치료제 | 비만 치료제 |
투여 방식 | 주 1회 피하주사 |
요약
마운자로는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체중 감량 효과가 더 강력하다는 장점이 있다. 위고비는 이미 시장에 자리잡은 비만 치료제로 인지도가 높지만, 비용 부담이 크고 건강보험은 적용되지 않는다. 두 약 모두 전문의 상담 후 처방이 필요하며, 비급여로 본인 부담 비용이 적지 않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